과일모찌 과일찹쌀떡 딸기모찌 청포도모찌 모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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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모찌 과일찹쌀떡 딸기모찌 청포도모찌 모찌떡

동성로에 위치하고 있는 과일모찌 가게다

우연히 운동끝나고 맞은편에 있던 가게라서 오늘따라 눈에 띄었다

먹고싶었나 보다 자전거를 세우고 가게로 돌진했다 ㅎㅎ

간판이름이... 동구밖과수원길 인건가?ㅎ

2014년에 오픈했다는 건가?

가게가 오래되어 보이긴했다

 

밖에서 보니 아직 영업시간이 안된건지 문은 열리는데 안쪽을 쳐다보니 아직 모찌가 밖에 진열되지 않았다

많이 먹고싶었나보다?ㅎㅎ

문을 열고 들어가 사장님을 불렀다

안에서 작업하고 계셨나보다

 

지금 구매 가능하냐구 여쭤봤다

처음와서 어떤게 있는지 모른다고 했더니 오늘 구매가능한 과일모찌를 말씀하셨다

바나나,청포도, 딸기 그리고 기억 안남

가격을 보니 하나당2900원인데 두개구입하면 2700원 200원할인이 들어가서 두개에 5400원 구입했다'

하나만 먹기엔 아쉽울테니 딸기랑 청포도를 주문했다

인기순위 1,2위가 딸기,청포도인건 고르고 나서 알았다

선물상자로도 구매가 가능한가 보다

헙 

퀵까지 가능한 서비스

생각보다 인기가 많은곳인가 보다

한쪽벽면에는 피규어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일본라멘집이 생각나는 피규어들이다 ㅎ

먹고가는 테이블이 있었던것 같은데.. 대부분 그냥 주문하고 포장해서 나온다

아 찾았다

가게이름이 모찌이야기였다

체인점인가 보다

두가지맛 과일모찌 구매완료

 

낱개포장되어 있는줄 알았는데 봉투를 열어보니

심플하게 그냥 담겨있다 ㅎㅎ

그래도 일회용 나이프칼은 넣어주셨다

냉장고에 두었다가 밥을먹고 디저트로 꺼내먹어봤다

 

모양이 이쁘지는 않다

그냥 팥이랑 과일을 찹쌀에 감싼 모양인데

모양을 이쁘게 잡지는 않으신듯 하다

투명하게 비칠정도의 찹쌀떡 굉장히 얇다 ㅎ

누가봐도 안에 청포도 들음 

누가봐도 안에 딸기들었구요..

반을 갈라보았다

청포도 네알이 박혀있다

반을 갈랐을대 이쁘게 청포도도 단면이 보이면 좋은데 다른 과일모찌와는 다르게 잘랐을때 단면은 생각하지 않고

그냥 찹쌀떡에 감싼모양이 아쉬웠다

청포도는 이거 혹시 샤인머스캣인가 하는 생가기 들정도로 단단하지만 달았다

씨는 없었다

아직 딸기가 왕성하게 나오는 시기가 아니라서 작은알을 넣으신건가?

다른곳 과일모찌보면 큰딸기 하나와 팥으로 감싸져서 단면 자르면 이쁘게 보이던데..

찹쌀떡도 좀더 두툼했음 좋겠다

맛은 없을수 없는 조합아닌가 싶다

가격만 저렴하면 많이 먹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