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가기전에 필수로 예약해야하는 숙박문제
뷰가 너무나도 끝내줬던 내인생 싱가포르 마리나베이호텔이후로 최고였다며...(사실 호캉스를 해본사람이 아님, 어렸을땐 가족끼리 놀러가서 콘도애용자 호텔에 돈써질 않았음)
국내에서 5성급 호텔을 가본적은 없지만 나에게 이 여수 비앤비치관광호텔은 오션뷰를 보기전과 후로 평가가 나뉜다
인터넷으로 아버지가 예약한 비앤비치호텔이다
이름도 ㄱㄹ고 검색했을때 방은 나쁘지 않았다 그냥 하루 자고 오는건데 가족끼리 가성비가 최고라고 생각했다
2인 십만원이였던걸로 기억한다
3인까지 가능한데 예약할때는 3인룸이라고 했지만 가서 체크인할때는 만원을 추가해야 3인이 가능하다
어메니티 수건 이런건 2인으로 세팅되어있기 때문에 만원추가해서 1인용품을 더 받을수 있고
침구류도 만원 별도로 추가해야 이불이랑 배게를 받을수 있다
호텔안에 침대는 2인용이다 굉장히 큰 슈퍼침대여서 성인2명에 아이는 함께잘수 있다
일층 로비다
여수가 어딜가든 바다가 보이지만 여수여행에서 꼭 찍고가는 바다쪽은 아니다
비앤비치호텔
검색해보니 2성급으로 뜬다
체크인은 3시부터 가능했던걸로 기억하고 다음날 체크아웃은 12시까지였던걸로
11층까지 였던걸로 기억하고 10층으로 배정받았다
윗층이여야 오션뷰가더 기막힐듯싶다
반대편뷰는 2만원이 저렴하다고 한다
2만원 더 내고 무조건 오션뷰를 추천한다
로비에 비치되어 있는 여수관광 가이드북등이 보인다
공용으로 사용 가능한 전자레인지도 보인다
편의점에서 음식사먹을때 사용하기 좋을것 같다
지금은 여행비수기이기도 하면서 수요일 평일날 방문했음
한적했다
코로나도 한풀꺾여서 미접종자도 음식점 갈수 있게 풀어준날
대통령 선거날이 다가온게 영향이 있지않나 싶다
러아오
로비카운터 맞은편에 나란히 놓여져 있는 의자들
그냥저냥 깔끔하다
조식 이런걸 신청할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유명호텔아니니 근처에서 사먹는걸 추천한다
조식에대해 검색해보진 않아서 모름
많은 각도로 룸투어를 찍고 싶었으나 부모님과 함께가서, 짐을 놓고 하느냐고 블로거정신이 발휘되지 못했다
들어가면 중문이 있고 중문으로 들어가기전에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은 굉장히 넓찍했다
마룻바닥에는 보일러가 들어온다
뜨듯하고 춥지않아서 괜히 만원주고 침구류를 추가했다고 생각했다
쇼파에서도 충분히 한명이 잘수 있는 공간이었다(불편하지 않게)
처음 들어갈때는 커튼으로 가려져 있다 커튼을 치니 이렇게 바다뷰다
너무 멋지다
통유리창에다가.. 바로 침대구조라서 침대에 누워서 바다를 바라보는 뷰는 끝내준다
밤에는 유리창에 룸이 비쳐서 불을 끄지 않으면 바다는 보이지 않는다
커튼이 자동이여서 살짝 건드리면 알아서 열리고 닫힌다 아주 맘에듬
깔끔하면서도 간단한 어메니티들
구조다 특이하다 칸막이는 없지만 투룸느낌으로 방과 거실로 공간을 나눠놨다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든 구조다
혼자 독립해서 산다면 똑같이 인테리어 하고 싶을정도로 효율성있는 구조였다
혼자 살기 딱좋은 평수 였다 진짜 뿅갔다.
침대 진짜넗다..
양옆에 사이드조명도 킬수 있고 usb충전선이랑 콘센트도 침대헤드 옆에 달려있어서 편리하다
ㄷ자 모양의 공간이 너무 매력있었다
맞은편에는 벽결이 큰 티비가 달려있고 유선티비까지 아주 잘 나온다
방마다 와이파이 비번은 따로 설정되어 있다
화장대화 옷장, 안쪽에 미니냉장고도 있다
냉장고에는 생수2병이 들어있다
먹어도 추가계산되지 않는 생수2병 다먹어도 좋다 ㅎ
우드톤으로 깔끔하다
우리가족 모두 맘에 들었다
하나의 액자같은. 그림같은 풍경이다
더 묵고싶은 그런곳
옆집 옆집 비앤비치호텔 옆으로 비슷한 호텔들이 쭉 나열되어 있다
다 같은 뷰라서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맞은편방은 빌라들이 모여져 있는 뷰가 아닐까 싶다
호텔뒷쪽이 음식점이면서 빌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저기 무슨 대교가 보인다
체크인을 하고서 걸어서 저쪽 다리까지 가봤다
금방간다
저 다리는 아직 공사중이었다
비수기라서 다리주변 가게들은 휴뮤날이 많았고 사람들도 보이지 않았다
직원이 말씀하신 호텔뒷쪽으로 가서 저녁밥을 선택하기로 했다
우리가 배정받은룸은 1003호다
아따시~ 참말로 죽이지 않나요
자동커튼으로 촤락~ 뷰가 정말 예술이지요
네이버 평점을 보니 10점만점에 8.5다
내가 사용한 방이름은 디럭스더블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