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대병원역돈가스 대구경양식돈가스 달구벌경양식 메뉴판 분위기

대구 중구 동덕로26길 10-10 1층

달구벌경양식과 나의 빼꼼 대구핑크자전거ㅋㅋ
절묘하게 잘어울린다ㅋㅋ

아늑한 실내분위기 아기자기하다
여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가게 인테리어다

달구벌경양식 메뉴판
일인셰프가 주문과 동시에 조리한다고 적혀있다

가기전부터 전날부터ㅋㅋ 몰먹어야할지 메뉴판을 검색했었다
그날그날 몸상태에 따라서 바꿘 돈까스메뉴

일단 오므라이스는 확정이고
오므라이스랑 함께먹을 돈까스결정이 문제인데..
고구마돈까스좋아하는데 오늘은 단걸먹어서그런지 담백하게 가고싶었다
와사비돈가스랑 기본돈가스중 고민
치즈돈가스는 생각도안한날ㅎ

와사비로결정했다
어느정도 매콤한 와사비소스인지 궁금
2층도 있었던 달구벌경양식이다

화장실도 있음

경양식 가게답게 일단 스프로 시작한다

혼자 돈가스랑 오므라이스 냠냠 돼지파티ㅋㅋ
와사비소스는 생각보다 톡쏘지않았다

몽글몽글 계란이 올라간 내가 생각한 그오므라이스 모양이다
계란이 몽글몽글한 지단이랑 다른 씹히는식감이라서 만족스러웠다

케찹이랑 마요네즈소스가 지그재그로 이루어져있고
오므라이스 소스가 흥건히 있어서 안쪽밥도 비벼먹기 좋았다

밥에도 야채가 간간히 보여서 맨밥보다 좋았구여.,

깍두기가 한몫이었다
깎두기가 알맞게 익었고 돈가스랑 넘나잘어울렸다
배추김치보다 더좋았다

혼자 여유있게 포스팅하면서 먹었다 냠냠
5시 브레이크 끝나고 시간인데 혼자 들어오신분이 나빼고 2분이 금방 식사를 마치고 가셨다

마카로니 쫄깃함

접시는 컸지만 돈까스는 큰사이즈는 아니었다

2층에 안올라갔으면 달구벌경양식에대한 인식이 강하게 남지 않았을것같다
2층은 완전 다른공간 같았던 분위기다

평상 구조의 테이블 보기는좋지만
내가 앉고싶지는 않은 불편함ㅋ
일단 신발을 벗어야한다는것부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