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삼계탕 서울삼계탕 대구초복삼계탕 초복 중복 말복

대구 중구 약령길 약전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삼계탕
약전골목에는 삼계탕전문점이 두곳이 있따

서울삼계탕과 약전삼계탕
약전이 먼저 생기고 서울이 생겼다고 한다

대구 서울삼계탕 주소
대구 중구 약령길 58-5
영업시간은 11시부터

초복에 삼계탕을 먹으러 방문
문열자마자 사람들이 북적북적
나중에는 줄까지 이어졌다
역시우리나라는 초복에 삼계탕이지
이렇게 줄선건 처음본다며....

어느정도 세월이 느껴지는 삼계탕집

기본삼계탕이 14000원이다
나는 14000원주고 또 먹고싶진 않았다
다른곳도 14000원까지 하나 싶기도 하고 먹어본 퀄리티에 비하면 많이 비싸게 받는것같다
전복하나 넣어주면 이해할수 있는가격

메뉴판은 이게다

비싼버섯이 들어간 송이삼계탕
능이삼계탕

나는 소금,후추에 의존하지않고 본연의 맑은육수로 그리고 김치간으로

약간의 닭똥집이 반찬으로 나온다 이거 없었으면 섭섭할뻔ㅋㅋ 꼬들꼬들 맛있는 닭모래주머니

새콤달콤 맛있었던 피클

너무 매웠던 청양고추

된장쌈장과 굵은소금
된장은 고추찍어먹는용도
소금은 닭고기

간이 베어있지 않아보이는 하얀 석박지
그래도 무가 맛있었다

빈그릇과 덜어먹을 스댄볼 국자를 가져다 주신다
진짜 완전 만석 사람들 계속 들어옴
초복 중복 말복은 진짜 삼계탕집이 최고인듯

고추가매웠단기억이...

삼계탕 한그릇이 나왔다

닭도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다
영계까진 아니지만 닭다리도 쪼고만했음

안에 인삼이 들어있고 대추? 찹쌀

맞다!!
한사람당 인삼주 한잔씩 소주잔크기에 주시는데 나는 괴안다고했다ㅎ

야들야들 닭고기
뼈가 자연스레 발골될정도로  푹고아졌다

좋은거니까  다씹어먹었다
어렸을땐 쳐다도안본건데
이제 건강챙길나이
좋다는건 다입속으로ㅎㅎ

닭죽처럼 스댄볼에 덜어서 국물적셔서
닭고기 찢어서 말아먹기
곱빼기없나요?
아니 찹쌀추가라도 ,.ㅎ

완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