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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동은 20대후반에서 직장인들이 많이가는곳이랄까

동성로는 젊은분위기라면 교동은 분위기있고 맛있는 안주와 술집이 모여있는 그런 직장인들을 위한곳이라고 말하고 싶다

교동메인거리는 아니지만 조용한거리에 있는 더블도어 라는 와인집이다

술집도 가능하고 저렴한가격에 와인을 맛볼수 있는 분위기있는 곳이랄까

바깥에 이런 거대한 스피커가 눈길을 끄는 와인,바, 술집이다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

요렇게 바형식으로도 되어있고 테이블도 있고 안쪽에 룸형식으로 큰테이블도 있다

 

복층구조인줄 알았는데 인형은 페이크? 올라가지는 못하게 되어있다

재즈바 느낌나는 분위기 마이크가 있네ㅎㅎ

2인테이블은 벽쪽에 4개정도 있고 오픈형 주방에 바형식으로 되어있는 구조이다

와인과 곁들이기좋은 안주 또는 술종류에 따라어울릴법한 한식종류의 안주도 있고 떡볶이나 김밥말이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와인에는 역시 스테이크 쪽이랄까 나는 요즘 빠져있는 청하로 시작해서 청하로 끝냈다 ㅎㅎ

안주빨이랄까 술보다는 안주와 분위기를 즐기러 온것이기 때문에

 

 

12월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파티

분위기와 알맞은 가게를 발견한것 같다

분위기와 조명 진짜 좋음, 음악소리도 우렁차서 좋다 ㅎㅎ

까르보나라였나 꾸덕한 파스타 하나 시켜주고

할라피뇨 

파스타 살짝 매콤하니 꾸덕하고 맛있음

한입먹고나니 피클이 생각나서 여쭤보니 할라피뇨를 엄청나게 가져다 주셨다 ㅎㅎ

다 못먹을것 같다는생각이 그냥 들정도로 넘나 많이 가져다 주셔서 먹기도 전에 남길생각에 아까워라 하는생각이 들었다

떡볶이가 있네 

적절한 가격대에서 이것저것 시키려니 떡볶이도 주문했다 ㅎㅎ

떡볶이는 그냥 평범함

비엔나 소시지 들은거 칭찬해 ㅎㅎ

고구마치즈피자 였나 9000원짜리

주문할때  그런피자가 아니라고 설명해주셨다 오케이 하고 주문했는데 이런거였구나 

이건 치즈고구마무스 느낌 아닌가

고구마에 꿀 넣고 모짜렐라 올려서 구운 이안주... 9000원이 과하게 비싸다 ㅎㅎ

스테이크 옆에 나오는 감자무스같은거랄까 ㅎㅎ 맛있기는 당연히 맛있음 맛없을수 없는 달달한거 가득

오븐에 갓 구워나와서 접시도 굉장히 뜨겁다 

둘이 먹었는데 떡볶이는 다 못먹을정도로 배가 찼다 ㅎㅎ